2022/09 35

장끼,

그렇게 화려한 장끼도 깃갈이로 볼품이없다, 내년3월이면 화려하게 모습이 변해서 눈이 호강할것이다, 모든조류는 번식철이 화려하다, 육추시기는 새끼를 먹이기위해 힘든 시기라서 깃이 화려하지않다, 철새는 몸을 보양해서 떠날시기를 정하고 여러마리가 모여서 겨울을 피해서 떠난다, 우리나라, 텃새는 겨울깃으로 단장한다, 지금이 시기이다, 한번도 촬영하지않은 조류사진가들은 분간을 하지 못한다, 매일 찾아오는 장끼이다,

조류. 동식물 2022.09.03

되지빠귀,

철새인 되지빠귀가 텃새가되어 겨울을 나기도한다, 겨울철 위장막에 찾아와서 홍시감을 잘먹는다, 10중순부터 감을 사다가 위장막 주변에 걸어두면 봄철까지 매일 와서 연명해간다, 새들은 하루만 먹지 못하면 폐사한다고하니, 많은 새들이 찾아오는 겨울에는 부담이 되기도한다,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 종류를 조달하여 투여하고 촬영한다, 먹이가 출연료이다, 9월달이 지나면 조류사진도 소재가 좋아진다,

조류. 동식물 2022.09.02

까투리,

며칠 있으면 꽂무릇속에 꿩들을 촬영 할수있을것같다, 꽂무릇이 앙증스럽게 올리오고있다, 추석이 가까워오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하다, 벌써9월이라 세월이 무척빠르다, 월급날을 기다리던 젊은날이 그립다, 이제는몇년 있으면 칠십이라, 흐르는 세월이 두렵다, 지병으로 육신은 힘들지만, 카메라만 들면 힘이나온다, 사진가의길을 선택을 잘하였다, 이런 생활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공원벤치에서 앉아서 오가는분들 쳐다보고 있을텐데, 사진생활은 노후를 잘보낼수있어서. 좋다. 요즘은 오전 촬영, 오후는 금남로에서 보낸다, 10월중순부터는, 텃새들이 먹이만 주면 모델을 하여준다, 아는 지인들 오시라해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 사진가들도 소재가 풍성해지는 시기가온다, 영광불갑가 꽃무릇 상사화등. 낙엽,가을은 사진가들 세상이다,..

조류. 동식물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