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추석때 시장에서 사온김치에 두부를 먹다. 치아가 손상되다, 추측으로는 옹기화학사기그릇으로 양념을 갈아서 담근김치이다, 전라도지방에서는 이런방식에 김치가 맛깔스럽다, 가마에서사기그릇을 고온으로 구우는 과정에서 철산화성분이 약간 붙어있는걸 마찰로 가는 과정에서 떨어저 나온 철성분이 좁쌀크기 정도인데 씹는과정에서 치아가 약간 깨어지다, 확인하려고 김치를 물에 씻으고 자석으로 채집하는 과정에 좁쌀크기 쇠붙이를 발견하다, 고약한분들은 문제를 지적할것이다, 나는 평소 네탓으로 돌리는 기질이라, 뒷날 치과에서 수십만원 지출해서 씨우는 시술을 받았다, 사진작가 선배님 한분도 추석에 갈비를 드시다가 이가 부러지고 부러진 치아를 삼켜버렸다한다, 완전 영구땡칠이 모습이다, 나는 21년부터 치과를 정기검진으로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