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약속,

장진도 2023. 4. 27. 20:52

오늘 아침 7시30분 꿩사진촬영 약속을하다,약속이있으면 민감해서

새벽3시50분 일어나, 뒤척이다, 5시30 아침식사후 6시산속위장막으로 가서

모기약을 뿌리고 꿩먹이를 투여한다, 꿩 습성은 아침일찍,오후해질무렵 활동하는편이다,

요즘 짝짖기철은 하루내내 활동한다, 활동할때 사람을 만나면 놀라서 날아가면 몇시간이지나야

찾아온다, 서울이나 멀리 사시는분은 인근 숙박한후 6시면 위장막에 오신다,

나역시 행동을 같이 하여야한다,

오늘 아는 지인이 오기로 하였으나 8시30분이지나도 오시지않아, 전화4번해도 전화를 받지않아

아침일찍 힘든여정이 더힘들게한다, 선약을 하여 일정에 착오가 있으면, 전화로 연락주면 간단할텐데,

나는 약속은 철저하다, 금전적약속, 사업급료등, 일당은 성경에 해지기전에 주어 보내라한다,

모든것이 나같다면 법이 필요 없다, 다행이 오늘은 촬영장 상황이 안좋아, 천만다행이었다,

촬영못하고 하산하였다, 몇년전 서울에 거물작가 한분이 제자들과 촬영 약속을한후 오늘같은 일이

벌어지다, 전혀 연락이안된다, 소개자와 통화로 불편함호소가 계좌송금으로 해결하려한다,

조류사진이 좋아서 공유하고 친교하는 나의 의도가 충격으로 다가온다,

오늘 아는지인 한분이 모기약을 구입하여 가지고 오셨다,

위장막은 소소한 잡지출이 많다, 그런것을 아시니 배려한다 고마울일이다, 모지역에 어려운 백수같은분이

위장막을 운영하고 동호회 결성후 1회 사진전도 성대하게 하였다, 부유한 회원들이, 전혀 위장막 잡지출에

관심이없고, 먹고 쓰레기 수거 예절도 없이 그냥가면 금방 위장막은 쓰레기장이된다,

특히 남성이나 여성이나 유난하게 깔끔을 떠는분은 쓰레기 배출이 많다,

야외 갈때는 일회용 종이컵보다, 개인컵소지가 필수이다,

 등산객이나 취미생활하시는분도 자연보호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취미 생활하면서나 사회생활에서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분들이 많다,

 요즘은 휴대전화가 에티켓으로는 한목한다, 아침 일찍부터 하루내내 피곤하다,

 당뇨환자가 무리하니 오늘은 너무나 힘들다, 내일은 아침8시식사후 천천이 일정을 시작하면

 평정을 찾을것이다,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하고 소통하는게 이렇게 힘들다,

 약속은 지키기 쉽다, 취소하고 양해를 구하든가 통보하면 그만이다,

 금전적으로 남들에게 약속을 이행 못하고 전화를 안받는분도 있지만

 나는 나의것이 없으면 안쓰고 안먹는다, 나의 일평생 남에게 빌리거나 힘들게 하지않아서

 세상을 잘 살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약속에 소홀하지 않아서 오늘같은 일은 없는게 나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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