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수리관계로 집살림을 버릴물건 함께할 물건을 구별중에있다
버려도 계속나와 종잡을수없다,
쓸만한 물건은 지인들에게 드리면서도 괜히 결례를 범하나하고 조심스럽다,
80년대에 구입한 피아노는 어려운 교회에기증하려고 하였지만
농어촌 어려운 교회 선교 사업을 하시는 장로님이 미지근하여. 사랑방광고에
중고 구입 광고를 보니 상호가 알만하여 확인하니 우리교회 집사님 사업체이었다
그냥 가저가십시요. 하면서. 사다리차가 있어야 운반 하는줄 알았다.
피아노를 세워서 구루마에 실어 승강기로 실어 옮기는 노하우에 놀랍다.
차량도 승강기능이 탑재되어 너무나 운반이 간편하였다. 제일 신경쓰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음악애호가인 나는 레코드판도 드리니 좋아 하신다, 부산에서 부터 늘 따라다닌
항아리를 지인에게 드리니. 좋아 하신다. 요즘항아리도 구입하려면 십만원 이상에 거래된다
필요로 하는 물건을 드리면 부담에서 해방된다
액자 사진은 소품사진은 좋아 하신다
약간 큰사진은 싫어하신다
아파트 문화로 예술인들은 어려움이있다. 도무지 사진을 걸어 두려않으니 우리나라 그림이 132억에 팔리는데
우리나라는 특별한분외에는 드려도 마다한다
사진은 배병우작가 그림은 김환기작가이다
집정리를 하면서 보관이사를 유리하게 이기회에 불필요 하거나 가감하게 버리려하니
결정도 어렵다,
왕성한 삶을 살때와 60대 중반이되니 버릴것은 버리고 새로운 구도로 전환하여야 할것같다
며칠전 사진가 목사님이 은퇴 하셨다
서재에 수천권의 책을 2권 나두고 후배 목사님에게 주셨다한다.
하나하나 버리면서 지난날 추억에 삶이 새록새록 묻어나 어려운 고통에 시절도 소설같은
이야기로 다가온다
나는 전업주부 반틈하고 산다. 오늘은 김치 냉장고 묵은 김치를 다버리고 용기를
씻어서 냉장고 비우는 작업을하였다.
인테리어 견적이 마무리 되고 보관이사가 진행될때 까지 비우는 일이 계속될것이다
카메라도 다 정리되어 요즘 조류 촬영도 휴업 상태다
요즘 특정 프로에 집을 가득채워 만물상 으로 만들어 놓은 분들이 계신다
흔히 세상에 이런일이 라고한다
지금에 나를보니 그런분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내가웃고 즐기던 내가 집안 정리 하여보니
변먹는 개가 재먹는개 나무라 한다는 속담같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버리다 보면 종료될것이다 요즘은 경비하시는분이 미안하여 재활용 창고로 재활용품은 손수 버린다
매일 중노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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