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8

노랑턱멧새,박새,되새

조류사진은 깔끔하게 촬영하려면 연출소재를 다양하게 구비해야한다, 위장막주위는 동네뒷산이고 습기가 없어서 햇대용 나무를 구하기가 어렵다, 이끼가 있는 죽은나무를 구하기가 힘들어, 원정가서 구해오다, 해발 200미터에 햇대용 나무를 어께에 메고 올라 가니 나무가 흔들흔들 거려 술취한 사람 걸음 걸이다, 비온다해서, 6시30분에 메고 올라가니, 위장막에 도착하니, 컴컴하다, 위장막은 공동묘지를 지나야 한다, 돌아 오는길도 같다, 공동묘지는 일반 묘역하고는 다르다, 어린이,총각,처녀 묘지이다, 한을 품고 세상떠난 가난한분들이 잠든곳이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아니라 객지라서 멋모르고 다닌다,인적없는 곳은 섬뜩하다, 몇년전 저녁시간에 무당이 묘역에서 굿을한다, 장난끼 있는 네가 아기 울음소리를 내다 무당일행이 줄..

조류. 동식물 2024.03.24

구례산동 산수유,

구례산수유사진은, 지리산 노고단에 눈이내려 설화가있는 사진을 최고로 인정한다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은 공을 들이지만, 촬영이 쉬운일이 아니다, 이제는 산동마을도 개발의 붐으로 옛모습이 사라지고 추억의 사진이 되었다, 마을에서, 전통적인 사진은 이제는 촬영할수가없다, 관광지로 데크를 만들어 오직 관광지일뿐이다, 십수년전에 함께촬영한 사진작가들은 지금은 많이 작고하셨다,세월이 너무빠르다, 세월은 점차 혼자만 남겨둔다, 새벽부터 카톡을 지겹토록해서 아침잠을 설치게 해서, 카톡에서 나가려하다, 그냥 카톡친구할때가 좋았다, 카톡이 중단되면 변수가 생긴다, 십수년전 사진을 티스토리에 올리니, 옛날사진작가 선배들 눈에 선하다, 좋은 사진 촬영한후 세상을 다얻은것같이 좋아들 하였던 모습이, 그러나 이제는 산동마을 모습..

풍경 2024.03.20

노랑떼까치

허리에 노랑색이라 황금새로 착각하다, 자세히 보니 부리가 굽어있다, 떼까치는 부리가 맹금류와같다 소형조류지만, 맹금류로 분류된다, 조류들은 동정하기가 어렵다, 유조,성조,암수등, 다르다, 사람도 아기,소년,청년,중년,노년등이 다르듯이 조류를 촬영하고, 혼돈하기 싶다, 그냥 새라고 명하면 좋으련만, 동식물 촬영해서 동정한후 정리하기란, 매우어려운 작업이다, 오늘은 옹달샘에서 등쪽을 보이고 있어, 아종인지, 잘몰라 그냥 노랑떼까치로 명하다,

조류. 동식물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