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상주 청리역, 출사이야기

장진도 2024. 9. 30. 21:11

2016년 교회동아리 출사지가 경북상주 청리역으로 정하다, 벼가 익어가는 청리역은 전국에서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든다,자정에 광주에서 출발하다, 새벽에 도착하니, 날씨가 쌀쌀하다, 첫기차가 역에서 지나치는 시간은 어둡다, 날씨는 별로이지만, 회원들이 카메라를 세팅한후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다, 동아리가 창립한후8년쯤이 된다, 촬영이 서툰분들도 다수다, 회원중에서, 연장자 회원분에게 촬영법을 문의한다, 조리개를 조여서 f22로 촬영하라고한다, 답답해서, 조리개2.8로 저희는 촬영합니다, 하고 아내와나의 카메라는 같은 세팅에 기차가 돌아오면 셔터만 누르라고 말하고 모든 준비를 마치다, 조리개f22를 지시한분은 동아리 지도를하시고 교회에서 지도자이시다, 나와는 조심스런 위치이시다, 광주의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고, 작가입문은 같은해에 하다, 사진은 어두운곳에서는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서 촬영해야한다, 나는 필름에서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정반대로 가르치신다, 어두운상태에서 기차가 순간적으로 지나간다, 나와 아내는 12장촬영을 연사로 잡아내다, 다른 회원들은 철커덕하니 기차는 지나치다, 다른회원들은 다음기차를 기다리려고 한다, 기차는 도무지 자나지 않아, 역에가서 문의하니, 철도청에서 근무하시는분 들이 파업중이라한다, 상주는 감농사를 많이한다, 곳감이 유명하다, 상주에 다랭이논등 촬영하다, 돌아오다, 청리역을 생각하면 그날이 생각난다, 나는 포샾을 싫어한다, 전시회나, 출사시 포샾에 부정적이라 좀 싫어한다, 포샾도 예술에 범주라고 무조건 원본보다, 고치면된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하신다, 내가 교회의 동아리를 탈퇴하고 같이 사진을 같이 하지않고 블로그 위주의 사진을 한다,사진작가는 동아리활동이 필수이다, 그러나 다툼이나 분위기가 좋치않은곳에서는 머무르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아쉬움도있다, 디지털카메라 출시도 40몇년이나 지나다, 당시에는 외장하드가 없어, 필름은 자료나있으나, 디지털은 자료가 포멧으로 좋은 사진이 사라졌다, 외장하드가 나오고 방대한 사진이 저장하다, 사진작가들은 사후세계에는 사진이 쓰레기통으로 사라진다, 사진작가들 발자취이다,성취감으로 사진을한다, 건강하고 젊을때는 좋은 취미 생활이다, 청리역에서 철커덕하니 기차가 지나치니 허망해하는 회원들이 생각난다, 어두운곳에서는 밝은 랜즈가 필요하다, 밝은랜즈는 값이 비싸다, 빛이 좋은곳에서는 차이는 없다, 상주청리역에 전국에서 많은 사진인들이 진치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