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새벽에 출발하여 노랑망태버섯 군락지에 오르는산에 멧돼지가 산을 온통
뒤집어 놓았다, 버섯도 먹어서 조바심이 난다, 버섯에 포자특유의 냄새가 고약하다.
7월하순경 촬영한후 올해는 마무리로 생각하였으나, 8월1일부터 피어서
40.30송이가 피어서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발하였다, 다행하게도 30여송이정도
피어서 7시부터 피어오르고있다, 노랑망태버섯은 아침 일찍 피기 시작하니 부지런해야한다,
만개는 순간이다, 10경에 하산하였다,
망태버섯 모양이 찌그러지기 시작해서 하산 결정을 하였다,
내려오니 사진가 한분이 올라간다, 생태에 지식이 부족하면 실수하기 싶다,
코로나로 갈곳은없고, 한나절을 무등산에서 소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