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은 꿩이 홰를 치면 빗방울이 팅긴다. 그사진을 촬영하려면
비가 많이 나려야한다, 비가 적게 나려서 오늘도 실패사진이다.
대전에 이현 사진가님이 전화가 온다
오늘 비가 나리니 나의 위장막에 출사오신단다,
비가 적게 나리니 불가능해서 오시지마시라고 당부했다,
사진에대하여 좀아시는분이다, 다른분들은 우천시는 꺼린다,
사진은 남이 없는 사진을 촬영하여야 희소성이있다,
꿩사진은 3월부터5개월 정도 촬영할수있다,
나는 전문가라서 주기를 5개월 가장 아름다울때만 촬영한다,
접하기 어려운분들은 일년내내도 좋다,
우천시지만 홰를 29회쳐준다,
비만 많이 나렸다면 희귀한 사진을 촬영하였을것이다,
그러나 금방 비가 그치고 혼자 하루 촬영은 힘들어서 오전촬영후 금남로 지하상가
화신카메라, 우영카메라에 들려서, 놀다 오다,
오후4시 집뒤산으로 새둥지 찾으로 올라가서 둥지를 발견한후
하산하다
오늘오전 홰치는모습을선보이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