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끼 수명을 어떤분은 27년이라하고 어떤조류학자는 8년이라한다,
도무지 알수없다, 요즘은 믿거나 말거나 식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이시대는 가짜 정보가 판을 치기도 한다,
7년간 모델을 잘하여준 장끼가 발가락을 딛지못하고 위태롭게 걸어와서
자기영역을 빼앗기고, 허겁지겁 먹이를 먹고 사라진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해야한다, 위장막에서 기쁨을준 장끼는 애처럽다,
좋은 먹이로 배불리 먹여서 보내고싶은 마음이었다,
많은 조류사진가 들에게 화려하게 일생을 자랑하였다,
거동이 불편해진 장끼는 해를 친후 꼬리를 치켜세운 모습이 일품이었다,
세대 교체된 장끼는 사람과 비유한다면 매일 백구두신고 좋은 여자와 미팅으로
하루를 보낸는 사람과 비유한다,
어제 서울에서 오신 조류작가님께서 작년 장끼와 다르게 꼬리를 치켜 세우지 않는다고 하신다.
모델이 서툴다, 옛날 프로 사진작가로 입문하기위해 촬영대회에 많은 모델하고 촬영한적이있다,
눈이작은 모델은, 입선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큰눈에 쌍커풀 모델은 입상을 힙쓴다,
서툰장끼 모델은 까투리와 미팅하려고 집을 비운다,
그래서 올해 꿩사진은 기다림에 인내 한계점이다
부상입은 짱끼의 안쓰러운 모습을 촬영하였다
매일 한번씩 이라도 찾아와서 먹이를 먹고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