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박새 결투를 2개월정도 촬영중이다,
귀여운 동박새가 서열이 정해지지 않고 매일 곡예비행을 하면서
결투를한다, 순발력도 필요가 없다,
워낙 작은 조류라서 날샷 그것도 결투를 촬영 하려니 여간 힘들다,
천방지축인데다, 작아, 촬영후 핀이 안맞아 많이 삭제를 하여야 한다,
연출 소재를 정하기도 어렵다,
수도없이 시행착오도 감수하면서 심혈을 기울인다
카메라도 매일 중노동을 한다
육추하기위해 떠날날도 금방이라 애가탄다,
내년은 보장이없다, 결투하는 장면은 올해가 처음이다
오늘도 눈에든 사진 촬영은 하지못한체 하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