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위장막에서 남이없는 특이한 사진을 촬영하려고 시도하지만, 장끼가 홰를 칠때 비가 많이 내리든가 하면 좋으련만 기회 포착이 너무나 어렵다, 장끼가 많은 비를 맞고 홰를 치면 빗방울이 포말처럼 튀긴다, 꼬리에서도 빗줄기가 붓글씨처럼, 생긴다, 비가 약간 그치면 활동을 하는편이라, 조건이 벗어난다, 수시로 물기를 털어서 좋은 조건시기를 찾기란 어려운 현실이다, 이미지에서 보면 좋은날 보다는 비 맞은 장닭 모양세라, 좋을리는 없다, 그러나 꿩사진26년 경험, 위장막에서 비를 피하면서,집하고 같은 환경에서 촬영하니, 꿩사진 만큼은 국내에서 최고라 자부한다, 나의 사진열의 그동안 경험등 조류사진은 장비, 경험이 중요한 비중을 찾이한다, 전국에서 최초 삼광조탁란 촬영등, 특히 꿩사진을 촬영하면서, 육추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