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셋째형님은 작고한지 40년이 지나다,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힘들게 이세상을 살다, 하늘나라로 가다,
당시 형님은 술을 좋아 하고 형수와 별거중이었다, 형수는 경기도 부천에서 아들둘을 데리고 회사생활을 하며 살고,
형님은 혼자, 생활하다, 악한분은 아니다, 혼자홀아비로 술로 일상을 보내다, 일해서 번돈은 주위분들 접대로 탕진을하다,
84년 5월8일날 내가 결혼하고 7일후에 형님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다, 40년전이다,
형님은 9남매중 4째다, 법이 필요없는 삶을 사셨다, 술은 좋아하였지만, 결혼생활중에 가정이 붕괴되고 난후 장흥회진항에서, 태안호를 승선, 부산항에 새벽 도착해서 항 터미널에서 경찰에 납치 되어 형제복지원에 갖치다, 혼자서 떠돌아 다니니,
행방을 전혀 모르다, 당시에 형님은 시골태생으로 남루한 옷차림 우리형제들중에 제일 인물이 약하다, 인성은 최고이지만,
형제복지원은 고아나,부랑인을 돌보는것이 아닌 숫자에따라 국가 보조비를 많이 받기 위한 수단으로, 납치까지 일삼는 국가에서, 방치한 곳이다, 지금은 당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받기위해 법적으로 동분서주한다, 국가에서
잘못해서 피해본 분들이 법적으로 배상도 받지만, 어떻게는 국가에서는 배상을 안해주려고 한다, 피해 당사자들이 아닌 일반, 국민은 남의일 이라서, 강건너 불 보듯한다, 힘든 싸움을하는 피해자들이다,형님소식은, 우편을 통해 알게되다,
수년을 수용생활하다, 당시나는 국제그룹에서 근무할때다, 나의 작고한 자형, 거의매형이라,호칭하지만, 경상도는 자형이라 호칭한다, 나의큰누나가 영호남 커플이다, 자형은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일본어에 능통하다, 일본 패망후 부산
동래구,우1동에 정착해서, 형제중에 유일하게 동래고를 졸업해서, 국회의원친구등, 인맥이 좋다,
그래서 형님을 형제복지원에서 나올수 있었다, 자형도 처남을 잘챙겨 주셨다, 회사에서 퇴근해서 본 형님의 몰골은 뼈골이 상접한, 모양에 머리도 죄수 모양에 비참한 모습이었다,
며칠 부산에서, 요양한후, 고향 전남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 고향으로 돌아와서, 며칠일을해서 생활, 음주를 반복하다,
집에서 어머니와 같이 있으면서, 무던하게 어머니를 괴롭히다, 과음으로 간암 발병 투병하다,
나의 결혼식후 7일후에 세상을뜨고 고향에 묻히다, 형수와 별거, 형제복지원 수용생활이 죽음으로 몰고가다,
형님이 세상을 뜬후 2001년 부천에서 아들둘하고 살던 형수도 위암으로 세상을 뜨다, 고향 형님과 나란이 잠들다,
형님에 둘째도 제주도 하추자도에서, 음주후 추락 사망해서 제주도에서 잠들다,
형님에 장남은 서울에서 살지만, 부모 산소에 전혀 오지않다, 부모의 잘못된 선택은 온가족이 파멸한다,
형수부터 둘째까지, 수습을 나의 존재가 거의 감당하다,
형수님과 별거중이라도 가정을 지키려고 부산으로 직장을 찾으려 와서, 경찰에게 부랑인으로 납치 형제복지원에 수용당해서, 한 가정이 파멸 당하다, 국가 폭력에 형님에 가정이 분해되다, 회진항에는 부산항으로 여객선이 운항하다,
군함을 개조한 태안호는 운항중 군함과충돌 수장되고, 다음운항한 강화호는 화재로전소,다음에는유명호가 여객선으로 투입되다, 고속도로가 개통된후 운항이 종료되다, 회진항에서, 부산항에 아침6시도착해서, 항구에서 납치되어, 패인이 된 형님은,고향에서 한많은 생을 마감하다,
조작된 죽음,국가 때문에 피해자가된 복지원생들이 법정다툼이 신문에 보도가되니,형님에 한많은 죽음에 실타래가 다시금 감겨지다, 형님에 장남 부모에 원망도 접어야한다, 부모원망은 어리석은 짖이다,
이세상에 수많은 사람이 부모를 이해하고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살다 보면 추억이되고, 소멸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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