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식물

청딱다구리육추

장진도 2024. 6. 20. 20:39

청딱다구리 숫컷이 육추중이다 암컷은 한번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처럼 모유를 먹이지 않으니 가능한일이다, 조류사진30여년만에 특이한 경험을하다, 이소즈음이면 역할분담을 할것인지 아이러니하다, 유조가 머리를 둥지에서 내놓고 먹이를 받아 먹는다, 이런 모습 촬영은 아침일찍 촬영해야 가능하다, 아마 배고파 안달일때 가능하다, 약간 배부르면 둥지 밖으로 머리를 내어놓지않아, 오전촬영후 제1위장막으로 가서 큰부리까마귀 이소후 유조3마리 어미가 제1위장막에서 보기드문 촬영을하다, 청딱다구리는 이소를 며칠두고 유조가 머리를 내밀고 먹이를 먹으려한다, 어미는 유인 하려고 먹이를 주지 않는다, 아직은 이소는 이르다, 유조도 어미처럼 머리가 빨간색이된다, 어미유조 구별이 안된다, 그시기가 좋은 사진이다, 부화후 어미가 먹이를 먹인후 둥지에 들어가서 유조 똥을 청소하기를 반복하다, 이제는 유조 똥을 방치한다, 아마 둥지가 계단식으로 만들어 대비 해서 공학적으로 둥지를 만든것같다, 유조가 계속 똥을 싼다면 깃이 엉망일텐데, 동물이지만, 기발하다, 올해 육추 촬영도 거의 마무리 단계이다, 조류둥지 탐조가 쉬운일이 아니다, 탐조는 많은 시간, 경제적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힘든 과정을 경험 하지 않고 남들이 힘들게 탐조한곳에서 막 먹으려한다는것은, 예의가 아니다, 발견자 통제에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발견자는 보호 차원에서 촬영하려하나, 합류한 다른분들은 자기 생각으로 촬영하려한다, 딱다구리 둥지 처럼, 다른 새들도 만든다면 지적에서 자유로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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