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식물

무등산 동박새 이야기

장진도 2021. 1. 9. 19:38

오늘 하루는 동박새가 영역싸움으로 2마리가 한번도 촬영기회를 주지않았다,

동박새는 어떤날은 하루내내 2마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주어 모델을 완벽하게

하여준다, 추위에 떨며, 하루내내 공치는 하루였다,

조류들은 번식기를 제외하고 거의 2마리 촬영이 어렵다,

그래서 합성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촬영장은 상록수가많다

상록수에는 검은 열매가 많아 새들의 요긴한 먹이로 활용도가 많다

새들은 열매를 먹고 응가를 하면 여기저기 나무가 번식한다

먹이를 먹을때 그렇게도 싸었던 동박새가 상록수 나무가지에 나란히 앉자서

밀회를 나눈다 알다가도 모른일이다,

동박새 수마리가 공중전을 한다, 하루가 소득없이 마무리 되었다

그래도 동박새 촬영으로 소일한다

하루가 금방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