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은 전통초가로 조성하여, 많은 사진인들이 전통사진으로 전시회에 사용한다 겨울인데
도 날씨가 가을 같다
나역시 농촌에서 태어나고, 가을에 벼수확을 한후 벼단으로, 이엉을 엮어 지붕을 이은다
전라도 사투리는 이엉을, 마람이라한다,
고향집이 기역자집이라, 지붕이으기가 어렵다,
어린시절, 마람도 엮으고, 용머리도, 엮어보아서, 할줄안다
옛날에는 장갑도 없고 맨손으로 이엉을 엮으면, 손이갈라져서, 피가난다,
낙안읍성도 전통복원도 좋치만, 관리가 어려워 존속이 힘들것이다
요즘은 벼수확도 기계로 하지만, 낙안읍성 지붕에 사용하는 벼단은 수작업으로 하여야
할텐데, 옛날 고생하였던 생각이나서, 생존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애쓰시고 계시구나하고
걱정스러었다, 옛날 초가지붕 생활상을 볼수 있는 명소이다
은행낙엽이 초록이다,
올해는 22일 오늘이 소설인데도 날씨가 가을 같다
기상 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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