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주 문화,

장진도 2023. 12. 31. 20:21

오늘은 사진작가회원이시고 교류하셨던분이 영면에든날이다, 동병상련으로 평소에 내가 음식에제약을 많이 하신분이다, 공직에서은퇴하시고 연금 생활하시니 세상 걱정은 없고 마음껏 즐기며 사셨던분이다, 음식도 당뇨인으로 치명적인 음식 찬음식,커피도 과당액상을 첨가한 커피를 좋아하시고, 생비를 좋아하셨다, 당뇨인은 면역성이 약해 날음식은 좋치않다,나처럼 2형당뇨에서 4개월전에 1형당뇨로 갈아 타셨다, 인슐린 주사를 본인이 수시로 혈당체크후 손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한다, 만약 술을 과음 한다면 본인 상태를 체크할수가없다, 저혈당으로 사망에이른다, 당뇨인에 음주는 본인에 의지가 약하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챙겨야한다, 선배작가님은 평소 술을 좋아하셨다, 가족들은 단속을 하지만, 교묘한 수법으로 음주를해서, 가족들 애를 썩히다, 가족들은 애석할것이다, 평소에  함께 시간을 갖을때 조언도 많이 하였다, 술을 좋아하는 몇분은 식사하면서, 생각없이 술잔을 돌리는것을보고, 씁씁함을 감정으로 드러낼수가 없어 안타까울때도 있었다, 몇주전부터  새벽4시면 카톡으로 잠을 설치게하다, 카톡이 없어서 행여나하고 전화를 드리니 사모님이 받으신다, 합병으로 폐렴이란다,시내에서 식사에 술드시고 헤어진지 며칠만이다, 절주를 하지 못하니 자녀들이 엄마 보고 이혼하라고 한다고 하신다, 몇주 투병중에 별세하셨다, 우리나라 음주 문화는 개선 되어야한다, 술은 본인 보다 음주문화 때문에 피해가 크다, 나역시 술때문에 형제를 떠나 보내야 하였다, 건강한 사람도 치명적이지만, 특히 당뇨인들에게는 주의를 해야한다, 술에는 알콜성분 보다, 당분이 많이 함류되어있다, 2형당뇨인은 약으로 다스리지만, 1형 당뇨인은 손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수시로 혈당 체크를 해야한다, 부고를 접하고, 카톡 전화 번호를 삭제하다, 부친을 하늘나라로 보낸 자녀들은 교류하였던 지인들 모르니 원망을 못하겠구나하니 괜히 지켜주지 못한 죄의식이 샘솟는다, 78세면 옛날같다면 장수하셨겠지만, 80세 이상 살아남은분들은 평소 자기관리를 잘하셨기 때문이다, 선배님 식사 자리에서 자기가 죽으면 화장후 유골은 쓰레기 통에다 버리라고 유언 한다던 말씀이 떠오른다, 선배님도 당뇨를 관리 못하고 합병으로 병원입원을 자주하셨다, 술 담배는 독하게 마음먹으면 멀리 할수가있다, 나역시 노인으로 대접 받는다, 그동안 나이를 따지지 않고, 객지벗10년으로 교류하다 한분 한분이 곁을 떠난것이 현실이다, 음주문화가 많이 개선되었으면하고, 한분이라도 나의 티스토리 방문하고 도움을 줄수 있을까하고, 나의 소견을 몇자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