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주 화신카메라,

장진도 2022. 6. 17. 21:15

화신카메라는 금남로 지하상가에 있다, 사진 정보도 얻고, 중고,신품 카메라 구입등

많은 중고랜즈가있어, 서울 나까마들이 내려와서 카메라,랜즈,악세사리를 사가기도한다,

나는, 부산에서 97년에 이사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그래서 사랑방처럼 죽치는곳이다,

요즘 촬영 소재도 없고 해서, 오후에는 출근장소이다, 6월17일 오후에 80세이신 사진작가님이

라이카 브이룩스 카메라를 박스까지 챙겨서 반품하실목적으로 오셨다, 촬영한 사진이, 컴퓨터에

뜨지 않아 카메라 고장으로 정의를 내리신 모양이다, 나역시 같은 기종을 사용중이라, 상태를 금방알수있다,

나의 생각은 작가님 컴퓨터가 오래된 구형으로 속도가 느리던가 아예 감지를 못한것같다,

화신카메라는, 컴퓨터,아니면 노트북이라도 있어야 한데, 그렇지 않다,

그래서 입장이 난처해서, 위에 있는 광주에 제일규모가 큰 우영카메라에 가서 문제를 알아 달라고

화신 사장 부탁에 대행자가 되어 올라가니, 고장이 아니라, 나의 생각하고 같은 문제이었다,

메가 바이트 용량이큰 sd카드를 가지고 촬영하여, 거의386컴퓨터같은 작가님댁 컴퓨터가 문제 이었다,

다시 내려와서, 작가님에게 설명하니, 수긍 하지않아, 작가협회 지회장댁 사업체에 들러, 대용량 컴퓨터에

 확인해드리고 문제점을 설명 한후, 지하 화신카메라에 가서 메가 바이트가 94이하인 sd카드 16기가를 가지고

 촬영 하시도록 조언한후 문제를 해결하다, 나역시 d6니콘 카메라 xqd카드가 기억용량 문제로 외장하드에 저장을

 하기가 어려워 이중 방법으로 외장하드에 저장하는 중이다,

 컴퓨터 원도우10인데 컴퓨터를 업그래드 하던가, 무슨 연구를 해야한다,

 카메라를 바꾸면 컴퓨터에서 버벅거리고 컴맹이나 다름없는 자신이 힘들다,

 수기로 업무를 보다, 요즘은 컴퓨터 시대라 곤혹스럽다, 배워도 금방 까먹기 일쑤라, 컴퓨터 길라잡이 하였던

 막내딸이 결혼후에 타격이 많다,  지금 사용한d5카메라는70만컷정도 사용 언제 고장이 날지 알수가 없다,

 대책을 세워야한다, 드래그해서 사진을 외장하드에 저장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못하니 곤혹스럽다,

 당뇨에 기억도 시력도 예전 같지않아, 힘들다, 오늘 노작가님, 문제와 현제 나의 문제가 일치하다,

 필카는 잘촬영후 필림 보관 잘하면 큰 문제 없던 시절이 그립다. 디지털 카메라는 현대 문물이라, 사진작업도

 보고 촬영 하고 삭제만 하면 된다는 생각하고 다르다, 배움은 종착역이 없다,

 요즘 컴퓨터 세대들에게는 어려움이 없겠지만, 구닥달이 들은 매우힘다  자존심에 기죽기 싫어서 박사인척

 아는체 하지만 구세대들에게는 힘든 여정이다,

 사진작가의 길은 경제적으로는 빵점이다, 그러나 건강 관리에서는 약간에 도움이 된다,

 골골하다가도 카메라만 들면 힘이 나온다, 오늘도 배워야 산다는 생각은 변함이없다,

 노작가님도 공직생활하시고 그래서 수준은 있으시지만, 컴퓨터 세대가 아니라,

 나처럼 고전하신다, 자식들 도움이 없으면 빈자리가 생긴다,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우니 힘들수 밖에 머리골이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