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사진이야기

오늘은 장끼가 세대 교체 하기 직전이다, 만만한 상대가 계속 탐색전만하다 갔다, 400미리 단랜즈가지고 가서 무방하다, 몇년전 결투장면을 단랜즈 때문에 촬영실패후 화가나서,180,400랜즈를 천몇백거금을 들여 구입하자 상황 종료가 되었다, 오늘은 랜즈를 400미리 가지고 가다, 아마 자주 영역 싸움을 할것같다, 이제는 계속 180.400랜즈를 가지고 가야한다, 잘하면 기대를 할수 있다, 새로운 장끼는 몸짱이다, 홰치는 소리도 목소리가 젊다, 장끼도 나이먹은 장끼는 소리가 다르다 나이먹은 가수가 발성이 잘 안된 이치다,장끼중 깃이 마른 장끼가 새로운 장까다,

오늘 부터 장끼가 위장막 아래에서 홰를친다, 영역이 정해지는 순간이다, 몇년전에는 하루에 6.70번 찾아오다 지금은 자주 찾지않아, 지겹다, 딱히 갈곳없는 노년에 소일할수있는 것도 큰도움이다, 올해는 육추사진을 원정 출사를 많이 할것 같다,코로나19부터, 전염 문제로 출사오려는 분들을 사절하기도 하다, 조류사진은 노령화를 타는것같다, 요즘 젊은분들은 조류사진을 배우지 않는다, 여간 인내, 장비가 고가라서, 접근하기가 어렵다, 오늘도 장끼가 오후2시에 오다, 기다림이 곤혹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