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진은 집중해야한다,

조류사진 30여년 위장막햇대에 꾀꼬리가 앉아주었지만

순간 대처를 못하여 촬영에 실패하다, 꾀꼬리는 겁이 많고,좋은위치에

좀처럼 앉아 주질않아 촬영하기가 여간 어렵다,

오죽하면 가왕 조용필님에 노래가사에 못찾겠다 꾀꼬리가 있겠는가,

햇대에 앉아 있는 장면을 촬영 못하니 안타깝다, 사진은 순간포착이다,

물론 합성을 하면 하겠지만, 작가라는 신분에 눈속임은 해서는 안될일이다,

요즘 사진을 하는분들 중에 합성 포샾에 젖어있다,

무조건 고쳐야한다가 중심이다,

내가 동아리 사진전10회에서 무보정 말 꺼냈다가, 혼쭐도 났다, 무조건 나우파일에 고치면

된다는 작가에게 반란인셈이다, 사진은 일단 최상에 사진을 촬영후 부족함을 메우는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사진은 진실이다, 사실기록이 최선이다,

실패후 기분이 상하고 의욕이 떨어저서 하산하다,

 조류사진도 올해가 최악이다, 그 많은 새들이 중부지방으로 갔는지 경상도 쪽으로

 갔는지 이곳에는 조류들이 너무나 귀하다

 오늘 촬영한 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