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접사

광주 사직공원 단풍

장진도 2019. 11. 20. 18:35

버스 타고 금남로 화신카메라에서, 블랙커피 한잔씩 접대받은후 지인

사진작가 선배들과 담소를 나누다

걸어서 집으로 온다, 당관리 차원에서, 걸으면 만보 이상 걷는다

금남로에서,사직공원으로 고개를 넘어서 호남 신학대를 지나, 기독병원으로 해서

푸른길를 걸어 집에도착한다,

광주도 낙엽이 물들어 간다,

왠지 쓸쓸하다, 세월이 금방지나 겨울이라니, 젊은시절은 월급날 기다리다 보면

세월이 더디게 지나간다, 놀고 먹는 지금은 금방 하루가 간다

굴으는 낙엽을 보면서 세월을 회상한다

짠해지는 생을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좋은 말만하고 살고 싶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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