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식물

팔색조육추13일차,

장진도 2023. 7. 11. 19:04

6월10일 발견한 팔색조둥지가 포란육추기간이 마침표를 찍다,

아침6시이전에 이소가 마치다,

알 다섯개 포란 육추11일차에 들고양이 공격을 받고 1마리는 사체로 발견

1마리는 보이지 않는다, 요즘고양이들은 사료에 길들여져 사냥감을 가지고놀다

버린다, 사료에 길들여있지않은 들고양이는 먹어치우겠지만,

팔색조는 12.3일에 이소를한다, 종에따라 이소시간이 다르다,

아침일찍 아니면 해지기 일보직전 어떤종은 촬영하기 좋은 시간대에 이소한다,

이소날짜 예상이되면 대기하여야한다,

그러나 습하고 어두운 곳에 둥지가 있어 아무리 밝은랜즈라해도 촬영이 쉽지않다.

장장10일동안 힘들게 촬영하다, 결과는 좋지않다, 유조가 이소에 성공해야하지만

천적이많아 성공확률이 적다,

집주위는 매일 아침5시 오후6시30분하산하였다, 그때는 유조를 지켜줄수있었다

이번 둥지는 아침8시 오후4시종료가 나쁜결과로 돌아오다,

일인용 위장텐트2개 촬영자 2인만 10일간촬영한후 13일째는 아침에 철수하다,

지겨운 10일이 마침표를 찍다,

햇대도 정면 촬영 해야하나 위치가 별로라서, 결과물은 내년으로 기약하다,

모든 조류사진 정보를 세세하게 기록 도움을 주워야하나,

미숙하게 마무리 하려고한다,

나는 선발주자는 안되고 후발주자이다, 그러나 탐조 촬영을 이소때까지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수가있다,

촬영한 위장텐트, 1마리의팔색조유조 사체를 자료로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