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유적지.전남도청.회화나무밑에피는 먹물버섯,

매년 회화나무밑에 먹물버섯이 핀다, 버섯사진은 순간적으로 피고진다, 그래서 좀 어렵다.

오늘은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내일가면 이미 버섯이 지고있다,

그래서 다음 해를 기다려야한다, 버섯도감을 발간하신 분들이 존경스럽다, 동식물 촬영을 하려니,

소재는 무긍무진하다, 조류사진 촬영이 8월중순이면 2개월정도 소재가 없고 깃갈이 시기라.

그시기를 버섯사진으로 매꾸려하지만, 장마가 겹치면 순탄하지않다,

나는 거의 매일 카메라를 가지고 출사를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윈중에는 카메라가 장농에

잠재우는분들이 많다, 아마 나처럼 매일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 가는 사진가는 드물것이다,

아무리 소재가 없어도 한나절 정도는 촬영준비를한다,

셋팅은 필수이다, 먹물버섯을 잡초제거 하시는 어머니들이 깨끗하게 풀을 정리해서,

없다, 촬영하려면 변수가 늘있다, 먹물버섯은 버섯이 지면서 버섯이 먹물이 흐른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