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식물

긴꼬리딱새 탐조이야기,

장진도 2021. 6. 4. 20:22

오늘은 긴꼬리딱새 탐조를하였다,

산골짜기 몇개를 넘어 고통중에 발견한 둥지는 피로를 풀어주다,

앞으로 15일후부터 촬영할수있을것이다,

가시에 찔리면서 온갖 고난을 참아야 하였다,

작년까지만하여도, 문하생들에게 둥지를 발견하면 위장막까지 지워서

촬영하게하고 이소후에는 철거까지 하였다,

좋은 촬영법을 전수하게 하기위해서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그런 힘든 과정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 조류사진가들이 기하급수로 늘어나서 좋은 촬영법을 벗어나서

막가파식으로 촬영을한다, 어린유조를 둥지에서 이소전에 꺼내어 연출을 한다,

나와는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 자연 그대로 촬영을 기본으로 한다,

오늘발견한 둥지는 특수한 위치에 있어서 다양한 촬영을 할수있을것이다,

 불편한 둥지는 암수가 동시에 유조에게 먹이를 먹일수 없다

 와이자둥지는 암수가 양쪽으로 앉아서 먹이를 먹이니 좋다,

 오늘발견한둥지는 암수가 나란히 앉아서 먹일수있는 구조다,

 자연그대로 촬영하고 이소까지 확인하면 보람이있다,

 집에 돌아오니 피로가 몰려온다

 오늘 발견한둥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