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식물
꽃무릇속에 꿩들
장진도
2020. 9. 18. 23:05
위장막 캠프에 꽃무릇이 피어 있다.
꿩이 깃갈이를해서 볼품이 없지만 꽃무릇속에 꿩을 덤으로 촬영하기란 어렵다
몇년전 심어둔 꽃무릇은 꽃이진후에는, 잔디역할을한다.
초봄4월초에 효과를 발휘한다
마른잔디는 화려한 장끼 자태를 역효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초봄 푸른 잔디역할을 기대하고 심었다
가을에 꽃무릇이 지고난후 푸른 꽃무릇이 눈속에서도 푸른모습으로 겨울을 난다.
봄에 역할을 다한후에는 신록이 짙어지면 모습을 감춘다
참 희한한 식물이다
제비나비가 찿아오면 좋을텐데
나비가 오지않아 아쉽다
조류들은 8.9월에는 만나기 어렵다 10월중순이면 곤충들이 점차 사라지면
곡물.과일로 겨울을 난다. 10월중순부터 과일을 먹이로 새들을 유인하여
소일한다.
밀엄을 구입하여 활용도 하지만 비용이 많이들어 부담이된다
요즘은 새들이 위장 캠프에 잘오지않아 조류사진보다
지인들과 교류로 소일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람 만나기도 조심스럽다
오늘 캠프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려한다